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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 사랑이 내리네 / 박문희
그 길에 사랑이 내리네 / 박문희 당신과 붉던 가을날이 바스락꽃비에 스며드는 소리당신이 온 후 포슬포슬 착해지는 나의 낮은음자리. (박문희 시인, 우리시 정회원, 한국시인협회
한성뉴스넷 [2021.04.16 20:52]
나그네 / 배종숙
나그네 / 배종숙 늘어지는 한나절아무리 빨리 걸어도제자리인 것 같아살짝 더듬이 내밀어 본다. (배종숙 시인, 문학공간 시, 시조등단, 서울디카시인협회 정회원) [감상]민달팽이를 보
한성뉴스넷 [2021.04.09 14:37]
기다림 / 최규근
기다림 / 최규근 네가 온다 해서새벽부터 기다렸어너를 기다리는 기쁨나만 숨겨놓은 설렘내일 아침에도 기다릴 거야 (최규근 시인, 지리산환경문화해설사, 서울디카시인협회 정회원
한성뉴스넷 [2021.04.03 04:01]
풋잠 / 오경화
풋잠 오경화 나무 그늘 벤취에 앉아 풋잠에 빠져들었다사는 고민 잊어버리고 이 순간이 좋은 건 지저귀는 새들과 봄 햇살아래 풋잠때문인가
한성뉴스넷 [2021.04.01 01:36]
<시인의 시선> 창간호 신인상에 양윤미, 김성미, 강지혜 시인
사진문학과 시 전문지 창간에 즈음하여 서울디카시인협회에서 지난 25일까지 전국에서 공모한 신인문학상에서 다음과 같이 당선되었다. - 시 부문 : 양윤미 시인- 디카시
한성뉴스넷 [2021.03.30 10:29]
봄 / 이수진
봄 / 이수진 봄 / 이수진 봄이 부르면어디든 달려가만지작 만지작 (이수진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서울디카시인협회 회원) [감상]시인은 봄이 부르는 어디
한성뉴스넷 [2021.03.27 01:38]
사랑/ 양윤미
사랑 / 양윤미 향긋한 설렘이 부는 붉은 너울 속 가장 예쁜 건 내 곁에 너. (양윤미 시인, 작가, 영어강사, 서울디카시인협회 정회원) [감상]양윤미 시인의 디카시 '사랑'은 꽃 양귀
한성뉴스넷 [2021.03.21 18:15]
천도 / 정선화
천도 / 정선희 미련한 서글픔 하나이승끝 매달려 울면바람이 손잡아 끌어큰고깔 나비춤 훨훨 하늘길 꿈꾸듯 가네 (정선화 시인, 변호사, 캐나다 캘거리 거주, 서울디카시인협회 정회원)
한성뉴스넷 [2021.03.16 05:54]
수줍음 / 정홍근
수줍음 / 정홍근 수줍음 / 정홍근 이름만 불러도 발그레 뺨이 붉어지는 너 호시탐탐 네 손 잡으려 팔랑이다 지쳐,진심인 듯 장난인 듯까르르 웃는 노랑나비들 정홍근 시인(울
한성뉴스넷 [2021.03.11 04:37]
표류/오경화
표류 / 오경화어제가 그리웠다 어제는 또 다음날을 그리워했다 이곳의 정박은 저곳을 그리워하고 그리움들이 표류한다 표류하는 너와 나는 그리움으로 삶을 연명한다
한성뉴스넷 [2021.03.09 07:19]
묘비명을 읽다 / 김성미
묘비명을 읽다 / 김성미평생에 걸쳐 제 몸에 새긴나무의 글귀“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미 시인, 제3회 경남 고성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 우수상, 서울디카시인협회) [감상]나이테
한성뉴스넷 [2021.01.24 22:35]
삶의 궤적 The Track of Life / 신금재 시인
삶의 궤적 The Track of Life / 신금재 시인 이 우주 어디선가 아니 내 몸 어디에선가짙푸른 바다는 눈빛 저녁산이 되고다시 사막이 되는그분의 궤적 따라 수레 바퀴로 걸어가고 싶은겨울날의 저
한성뉴스넷 [2021.01.17 13:45]
노랑비/ 오경화
노랑비 오경화 불현듯 떨어지는 빗방울 누군가의 서러움인가싶더니 노랑비 되어내리네무심코 찾아드는 상념밖에 노랑비 내리는가싶더니 내 삶의 그림자 되어오네
한성뉴스넷 [2020.12.31 05:41]
삶 / 이영매
파도의 물방울로부서지지 않기 위해바람 가르는 억센 나래 (이영매 시인, 중국 료녕신문에 시 발표, 한국 뉴스체인 디카시 포스팅, 서울디카시인협회) [감상]세상이 꽁꽁 얼어붙을 것 같
한성뉴스넷 [2020.12.30 11:58]
본심 / 장시백
본심 / 장시백 여보, 같이 가요 물이 차고 바람도 야멸찬데 바삐 홀로 가는 당신은 더 그러네요 조금만 더 참고 따라와요 얼어 죽지 않으려면 다른 수가 없어요 (장시백 시인, 소설가, 서정
한성뉴스넷 [2020.12.24 22:22]
애별/ 시인 오정임
애별 / 오정임 산에 산에 봄꽃이 피었다계절을 잊은 지독한 그리움이얼어붙은 눈꽃 사이로 애별을 피워낸 연분홍 새색시 (오정임 시인, 서정문학 등단, 서정문학 운영위원, 서울디카시인
한성뉴스넷 [2020.12.13 19:58]
적절하다 /시인 오경화
적절하다 /시인 오경화 유유히 흐르는바다를 닮기로 했네세월의 성냄도삶의 적막도여유롭게 견디기로 했네서둘러 나이먹어미리 원숙해지지도그렇다고 경망되게살아가지도 않기로
한성뉴스넷 [2020.12.13 19:53]
바람이 나에게 / 장시백
바람이 나에게 / 장시백 어디서 불어오고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할 필요는 없어 네게 잠시 머물 때 온전히 느끼고 맘 편히 보내주면 돼 날 잡을 생각은 말고, 흔들리는 너의 마음을 잡아
이길순 기자 [2020.11.29 15:55]
가을 / 윤성지
가을 윤성지 찾아올 사람도 없는데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은 낙옆 떨어지는 가을 때문입니다. 갈곳도 없는데 어디론지 가고 싶은 마음도바람 불어오는 가을
한성뉴스넷 [2020.11.18 13:52]
곡절의 방향 / 장시백
곡절의 방향 / 장시백황홀한 빛깔로 사라지는 동안에도자신을 태워야만 하는 곡절의 시간 가라앉지 못한 이야기들이꼬여가는 어둠을 풀어내며동쪽 바다를 향하고 있다 (장시백 시인,
이길순 기자 [2020.11.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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