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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이동노동자쉼터 ‘온-마루’ 개소‥도, 올해 다양한 유형의 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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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순 기자 2021-03-02


 

  © 한성뉴스넷

 

[한성뉴스넷= 유재훈 기자] 경기 서부지역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경기 이동노동자 시흥쉼터 온-마루2일 시흥시 신천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노동정책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구현차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이동노동자 맞춤형 휴게 공간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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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온-마루를 포함해 광주, 수원, 하남, 성남 등 5개의 쉼터를 설치했으며, 올해 3월 광명, 7월 부천, 9월 포천 등 3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마루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 주변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총 13,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천동 두성빌딩(시흥시 신천천동로 7) 2층에 총 221.1(67) 규모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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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간

면 적

휴게실

18.61

사무실

9.3

교육장

34.91

여성휴게실

11.81

상담실

7.21

휴게홀

47.26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7.96

 


주요 이용 대상은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 택배기사, 집배원 등과 같이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다. 시흥쉼터 온마루에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 교육실,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등의 각종시설들을 갖췄으며, 특히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여성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노무사·변호사와의 노동상담, 전직·취업 상담, 금융건강상담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패턴을 고려해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정했다. ,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올해 필수노동자인 택배, 배달라이더, 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기존 거점쉼터 보다 접근이 용이하고 짧게 휴식할 수 있는 간이쉼터를 조성하는 등 이동노동자쉼터 유형 다양화를 추진한다.

 

기존 설치된 거점쉼터와 연계, 접근성·편의성을 고려해 시군별 공공주차장, 유휴지, 광장, 인도 및 버스정류장 등에 부스형’, ‘캐노피형등 다양한 유형의 간이쉼터를 설치할 방침이며, 기존 거점쉼터는 휴게공간 제공뿐 아니라 건강, 노동복지, 일자리 등 사각지대 취약노동자를 위한 전문상담 및 교육기능을 강화한 종합휴게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그간 소외됐던 서부지역 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집배원 등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휴식하고, 건강노동복지일자리 등 사각지대 노동자를 위한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짧게 휴식을 취하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간이쉼터를 곳곳에 설치해 노동현장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리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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