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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및 코로나우울 등 SNS속 ”청소년“ 사이버아웃리치로 적극 보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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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순 기자 2020-10-21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SNS 속에서 성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온라인상담 사업 사이버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인터넷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n번방 사건등 신종디지털성범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3차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아웃리치(outreach)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나아가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나가서(out) 다가가는 것(reach)이라고 풀이할 수 있으며, 청소년을 위해 아웃리치를 한다는 것은 거리로 나아가 청소년에게 다가간다는 것을 뜻한다.

사이버아웃리치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공간이 아닌 청소년이 사용하는 모바일과 인터넷 공간에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가출 및 성범죄 예방, 고민상담, 긴급구조, 유관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을 말한다.

 

사이버아웃리치는 청소년 이용률이 높은 야간시간(20~04)에 인터넷 카페, 블로그, SNS 등의 온라인매체 속으로 상담자가 직접 찾아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상담활동을 전개하는 찾아가는 온라인상담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온라인상담 활동은 가출 등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SNS의 범죄 대상으로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게 도움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이 있음을 알리는 발로가 되고 있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209SNS유입률 8,271(전년 동월대비 62% 증가, ‘1995,105)

 

- ”A양은 이혼한 아버지와 생활하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가 집을 나가라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며 집을 나왔고, 가출 후 PC방과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결국 용돈이 없어 자신의 SNS 계정에 ’00역 부근. 가출했어요. 잘 곳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라는 글을 새벽 2시에 남기게 되었다.“

- 이를 사이버아웃리치 상담원이 발견, 해당 청소년과 메신저 상담을 시도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도왔으며, 청소년이 있는 가장 가까운 지역의 청소년쉼터와 일시보호소 정보를 안내하여 성매매 등으로 유입될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구조하였다.

 

또한, ’사이버아웃리치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깊어지면서 잦아지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위험성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방역제 역할이 되고 있다.

 

- ”15B양은 컴퓨터 사용 문제로 어머니와 자주 말다툼을 했고,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몰라 자신의 손목에 상처를 냈고 이를 SNS에 사진으로 올리곤 하였다.“

- 사이버아웃리치 상담원은 해당 청소년과의 메신저상담으로 B양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알아주면서 자신을 해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자칫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부터 B양을 보호할 수 있었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우울불안, 충동·분노조절 문제상담 현황(39)

구 분

우울위축

강박불안

충동분노조절

합계

전년대비

2019. 39

17,120

7,338

952

25,410

85.7%

 

▲     ©한성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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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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