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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 “재활치료 지원 병원 추가 지정 등 접근성 높이고, 홍보 개선해야”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공상 승인 9,940건 比 무료 재활치료 이용자는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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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순 2019-10-08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매년 수천 명씩 발생하는 가운데, 공상 공무원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재활치료 병원을 이용한 공상 공무원은 1년에 30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부터 근로복지공단 병원 중 재활치료에 특화된 8곳의 병원(인천병원, 안산병원, 창원병원, 대구병원, 순천병원, 대전병원, 태백병원, 동해병원)과 연계해 공상 공무원들에게 전액 무료의 재활전문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기 관 명

소재지

전문화/특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 분원 : 서울의원

인천광역시

재활전문센터, 수중치료프로그램,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 건강관리센터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경기 안산시

재활전문센터, 척추전문센터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경남 창원시

재활전문센터,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 욕창전문프로그램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대구광역시

재활전문센터(수중재활치료, 로봇재활치료, 운전재활치료), 직업사회재활실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전남 순천시

재활전문센터, 골 관절센터, 족부클리닉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전광역시

재활전문센터, 관절전문센터, 수부집중재활프로그램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강원 태백시

재활전문센터, 호흡재활운동프로그램, 집중재활프로그램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강원 동해시

재활전문센터, 재활치료실, 건강관리센터

자료: 인사혁신처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구갑)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공상공무원의 재활치료 지원 병원 이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공무상재해로 승인된 건수가 총 9,940(20186,073, 20198월 기준 3,867)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재활전문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 8곳의 병원을 이용한 공상공무원 수는 총 46(201826, 20198월 기준 20)에 불과했다.

 

특히 제도가 도입된 2018년부터 현재(8월기준)까지 동해병원을 이용한 공상공무원은 단 한 명도 없었고, 태백병원은 1, 대전병원과 창원병원은 5, 인천병원 6, 안산병원 8, 순천병원 9, 대구병원은 12명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 병원 공상공무원 이용자 현황>

(‘19.8.31. 기준 / 단위 : )

기 관 명

2018년도

2019년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인천병원

6

-

1

-

1

2

1

1

안산병원

8

2

2

2

-

-

-

2

창원병원

5

-

-

-

-

2

3

-

대구병원

12

-

3

3

-

-

6

-

순천병원

9

-

1

4

3

1

-

-

대전병원

5

-

2

1

-

-

1

1

태백병원

1

1

-

-

-

-

-

-

동해병원

-

-

-

-

-

-

-

-

합계

46

3

9

10

4

5

11

4

26

20

 

자료: 인사혁신처

한편, 공무상재해로 승인된 건수는 20165,42920175,57620186,073201983,867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병원의 접근성이 낮고, 지원 병원에 대한 인사혁신처의 홍보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실제 인사혁신처의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제도에 대한 안내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기사입력 :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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